경북도가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생체신호·가스감지 기능 고신축 화학보호복 개발`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20억6000만원과 도비 4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자년 새해 첫번째로 선정된 국가 공모사업으로 올해 국비 확보의 마중물 역할과 동시에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의미가 깊다. 도는 그동안 구미 불산 노출 등 화학사고가 최근 10년간 37건이나 발생했고, 매번 화학사고 발생 시 성능이 낮은 방재 장비 사용으로 많은 인명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으로 귀중한 생명을 보호코자 이번 과제를 추천했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얻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후, 서류 및 발표 평가 대비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해 지난 14일 심의·확정됐다. 이번에 개발하는 화학보호복은 가스감지 기능과 실시간 생체신호 측정이 가능하며, 화학사고 발생 시 위험을 알려주는 경고시스템이 적용되는 고신축 웨어러블 제품을 2022년까지 개발하게 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수입대체 효과(30% 절감, 현재 원단 100% 수입)와 함께 지역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도내 안전산업 성장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 안전산업에 대한 기술 경쟁력 및 일자리 창출의 해결책이 제시되도록 노력 중"이라며 "지역 안전업체와 연계해 개발부터 실증·판매까지 실효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01 오전 06:18:0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9.30. 00시 기준)
7,132
1,551
23,812
194
56
41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1대표이사 : 박준현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45(동천동 945-3) 경북신문 빌딩 3층  |  사업자등록번호 : 505-81-52491
편집·발행인 : 박준현  |  고충처리인 : 이상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문  |  청탁방지담당관 : 이상문   |  문의 : 054-748-7900~2
이메일 : gyeong7900@daum.net  |  등록일자 : 경북 가00009  |  등록번호 : 경북 가00009
대구본사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22길 명문빌딩 6층 / 053-284-7900  |  포항본사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이로 9번길 24 / 054-278-1201
경북신문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을바, 무단·전재·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