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방문 최대 국가인 대만을 대상으로 환대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중국인 관광객 방문 금지를 요청하는 국내 분위기와 대만 공중파 방송 삼립방송국(SETTV)의 ‘한국 대구, 대만 관광객 거부’ 보도로 인한 대만 현지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대구방문 대만 관광객의 환대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시는 지난 2일부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공식 앰블럼과 함께 ‘환영합니다. 대만’ 문구가 적힌 기념 목걸이를 제작해 대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구공항, 동대구역, 동성로 안내소와 주요 관광지인 서문시장, 옻골마을, 근대골목 해설사 부스에서 나눠주고 있다.행사 시작과 함께 가입 회원수 16만명의 여행후기 채널에는 대구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의 기념 목걸이 인증샷이 여행후기로 올라오고 좋아요 5800개, 댓글 200여개가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대구관광실태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대구방문 외래관광객은 64만6630명으로 전년 동기간 51만3550명 대비 25.9% 증가했다. 이 가우데 대만은 대구 방문객 수는 27만9366명으로 전년도 19만4793명에 비해 43.4% 증가하는 등 대구 방문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43%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다.한편 시는 ‘안전한 대구여행’ 홍보로 통해 국내외 관광객 활성화로 지역 관광업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스크 2만개를 제작해 관광안내소, 주요 숙박업체에 비치하고 대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또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관광호텔, 관광식당, 유원시설업 등 148개 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오해와 불안감으로 출입을 거부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박희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를 찾는 모든 외국인 한분 한분이 소중한 분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9-21 오전 09:03:1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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