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재활용선별장에 근무하는 직원 전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1백만원의 성금을 23일 김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시 재활용선별장은 민간에 위탁 ㈜해동자원에서 운영 중으로 총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사업장의 관리책임자인 이종수 부장은 “코로나 19 발병이후 김천시에서 마스크 지원은 물론 수시로 방역도 해주고, 소독약도 공급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우리 직원들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금액이 적어 미안하다”고 겸손한 마음을 표하며 “김천시에서 하루 발생하는 재활용품 10톤이 선별장으로 반입되고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분리배출이 잘되고 있는 편이나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은 심지어 음식물 쓰레기까지 혼입되는 등 선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소한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는 분리배출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면서 모두의 정성으로 성금까지 기탁해 줘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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