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면적십자회(회장 정경옥)는 지난 8일 양남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20여 명이 동참해 태풍 ‘하이선’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양남면 읍천1리 및 죽전항 일대 저지대 상가와 주택을 찾아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앞서 태풍 ‘마이삭’의 피해 복구도 마무리 하지 못하고 닥친 강한 비바람과 밀어닥친 파도로 해안 저지대 마을 상가와 주택이 파손되고 일부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양남면적십자회는 본연의 이웃돕기를 통한 봉사활동 뿐 아니라, 정례적으로 해안 및 항포구의 각종 폐어구, 기타 쓰레기 등을 수거해 오고 있다.  이날 정경옥 회장은 “일주일도 채 지나기 전에 불어 닥친 두 번의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생각하며 회원 모두가 자기 일처럼 두 팔을 걷어붙이고 일손을 보탰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대호 양남면장은 “두 번에 걸친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돌아보기 위해 봉사활동에 매진해 주신 적십자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민관이 합심해 발 빠른 피해복구 지원과 환경정비에 이어 선제적인 피해 방지대책을 세워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1-24 오후 08:37:59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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