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동·서 균형 발전의 초석이 되는 서대구 역세권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시는 ‘서대구 역세권 민·관공동투자구역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8개사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1월 심의위원회 열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연내 1차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9월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역세권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을 통해 서대구를 부활시키고 세계로 열린 미래경제도시로 도약시킬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 일대 개발 예정지 98만8000㎡(약 30만평)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 66만2000㎡, 자력개발 유도구역 16만6000㎡, 친환경 정비구역 16만㎡으로 구성된 총 면적 98만8000㎡, 총 사업비 14조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 중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 내 북부하수처리장 부지 12만2000㎡는 서대구역 인근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사업으로 역세권개발과의 정책연계를 위한 별도의 민간 투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컨소시엄이 제출한 민간제안서는 민·관공동투자구역 내 3만5000㎡이상의 서대구 복합환승센터(1만5000㎡), 앵커시설(2만㎡)의 건립 조건을 포함한 사업계획으로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접수된 민간제안서에 대해 사전검토 후 내달 초 선정심의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며, 공정한 평가를 거쳐 기준이상의 점수(750점/1000점)취득 시 연 내 1차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 선정심의위원회는 사업계획 내용이 부실하다고 판단될 경우 탈락시킬 방침이며 개발계획의 공공성 향상 등을 위해 별도의 검증 절차도 진행한다.시는 이번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기대효과로 약 1만3000명의 고용유발효과와 약 2조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9400억원 가량의 부가가치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무엇보다로 대구 동·서 균형발전으로 인한 불균형 심화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경제·산업·문화·교통물류의 허브로서 신성장 거점이 되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도시로 친환경적인 도시개발도 기대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같은 경제·산업·문화·교통을 살릴 초대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타도시가 이루지 못한 명실상부한 지역간 동·서 균형발전을 이루는 쾌거를 거둘 것”이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민간제안서 평가와 검증을 통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 성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사업은 연내 1차 협상대상자 결정과 내년부터 사업시행을 위한 행정절차(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이행, 2022년 제3자 공고와 우선 협상대상자 지정, 사업협약 체결 등을 거쳐 2027년 조기 완공계획을 목표로 2025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6 오후 04:41:42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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