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대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교통사고를 허위로 꾸민 40대가 구속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6일 차량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대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교통사고를 허위로 꾸며 휴대전화 수리비 명목으로 운전자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A씨(46)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8월31일 오후 4시30분께 대구 수성구 한 골목길에서 승용차를 멈춰 세우고 차와 부딪치는 바람에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액정이 깨졌다며 운전자에게 수리비로 현금 40만원을 요구한 혐의다.A씨는 같은 수법으로 모두 6차례에 걸쳐 260만원을 뜯었다. 파손된 휴대전화를 미리 준비해 여성 운전자만 노렸고 차와 일부러 손을 살짝 부딪쳐 휴대전화가 부서진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6 오후 04:19:2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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