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17억원(국비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산내면 대현2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현재 40%의 공정율로 올해 12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범곡천~동창천 상류지인 산내면 지역의 각종 펜션 개발과 휴가철 관광객 등에 의한 하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재 하수처리 용량이 하루 300㎥인 산내 대현2 하수처리장은 평상시에는 가동률이 80% 이상, 휴가철에는 100%에 육박하는 상황으로, 이번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450㎥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운문댐으로 유입되는 범곡천~동창천 청청수역의 환경보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주시의 하수도 보급율은 현재 93%(전국 평균 93%, 경북도 평균 82%)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지만,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급율을 97%까지 올릴 것”이라고 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1-04-20 오후 08:07:19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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