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감천 둔치 산책로 속구미~대홍맨션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도심으로 진입하는 관문 교량 및 도로변에 설치된 주철가로등 정비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산책로 야간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감천 산책로 조명시설 설치는 속구미 앞 둔치에서 대홍맨션 까지 1.5㎞ 구간에 5m 가로등 32본, 보조등 28등으로 전체 60등을 설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시민들이 생활체육공원으로 둔치 산책로를 널리 애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추석을 맞아 도로조명시설 정비는 김천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에 설치된 주철 가로등주 총 104본이 대상으로 직지사교, 교동교, 김천교, 영남제일문, 성남교, 감천지하도 그리고 조각공원길(직지사교 ~ 교동교)에 설치된 도로조명시설을 정비했다.  이 시설들은 정비한지 오래돼 퇴색되었고 주철가로등주 도장면이 탈락되고 흉물스럽게 벗겨진 것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도색을 실시했다.  또한, 등기구 내외부 거미줄, 각종 곤충 날벌레의 사체를 청소하고 점등상태를 점검하는 등 새 단장과 도로시설물, 도로조명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6개 팀 30명이 일제히 현장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은 자체 장비를 이용, 바로 현장에서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직지사천 일원에서 운동을 자주하는 시민 김 모 씨는 "걷기 운동을 하면서 지나가다 보면 주철가로등 도색이 오래돼 칠이 벗겨지고 녹이 나서 흉물스러웠는데 새 단장을 해서 보기 좋고, 도로조명등기구도 청소를 해서 더 밝아졌어요"라고 말했다.  배정현 도로철도과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도로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최소화 하고 밝고 깨끗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1-10-19 오전 08:50:39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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