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통령 경선후보인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은 두 번째 대권에 도전하게 된 것에 대해 “오뚜기 정신, 불도저, 앙팡테러블 같은 닉네임이 있어 다시 한번 국가 대 개조를 위해 헌신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상수 후보의 비전과 정책 공약에 대해 들어본다.▶ 두 번째 대권 도전하신 이유는? - 문재인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잘 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26번의 부동산 정책, 주요인사 청문회, 일자리 정책, 출산장려정책, 세금관련 정책, 외교정책, 대북정책과 최근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수급 대책 등 모든 정책에서 성공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국가의 안녕과 미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우선 지금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걸 두 가지만 꼽으라면 일자리와 집입니다. 저는 실물 경제, 행정가, 입법가로서의 경험이 많고, 실제 국토 개조를 추진해 송도에 일자리와 집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미 있는 그릇을 기울여서 임시방편을 만들 것이 아니라, 바다를 매립해 송도를 만든 것처럼 국토의 그릇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이를 위한 방법과 추진력은 저 안상수만 갖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오뚜기 정신, 불도저, 앙팡테러블 같은 닉네임이 있어 다시 한 번 국가 대 개조를 위해 헌신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지지율이 정체상태다. 4강 자신 있나? - 8강 전에도 그랬다. 그런데 8강에 들지 않았느냐!, 그때도 여론조사에서는 8강에 못 들 것처럼 보도가 됐는데, 다 엉터리였다. 지금의 여론조사는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그런 것 신경쓰지 않고 나 나름의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그래서 2차경선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나름대로 인지도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국민들에게 다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다. 2030세대와 소상공인에 대한 울림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4강 충분할 것으로 본다. ▶ 차기 대통령이 안상수여야만 하는 이유? - 이 시대가 원하는 대통령은 ‘능동형 CEO 대통령’이다. 그리고 인성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봉사의 정신이 필요하다. 그런데 지금 후보들을 보면 변호사, 검사 출신이 대부분이다. 실물경제와 광역시장, 국회의원까지 두루 경험한 후보는 저밖에 없다. 말로만 경제를 살리고, 집값을 잡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하는데 현실성이 없다. 구체적이고 현실 가능성 있는 대책은 저 안상수만 가지고 있다. 저는 동양그룹에서 경제를 경험하고, 재선 인천시장을 하는 동안 송도신도시, 인천대교 건설, 아시안게임 유치, 외국계 대학교 유치를 하면서 행정가로서 경험을 쌓았다. 3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입법도 많이 해봤다. 이런 경험이 있는 제가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이 되기 전 해야 할 공부를 이미 다 한 셈이다. 저는 준비가 되어 있다.▶ 본인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대한민국 비전은? - 스웨덴처럼 뉴노멀 시대를 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참여가 필요하다. 단순 기술개발만 있어서는 4차 산업혁명의 선두 국가가 되기 힘들다.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목적은 국민이 잘 살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제는 ‘융합’이 대세이고 더 나은 미래를 이끌 것이다. - 정부를 “ESG경영”제도를 도입하여 대한민국이 퀀텀 점프할 수 있는 ‘ESG정부10.0’을 하겠다. 이를위해 첫째, 전국 5∼10개의 도시 인근지역 1000만평 정도를 송도국제도시처럼 개발하겠다. 둘째, 일거리 분야는 IT(인터넷기술),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 ET(엔터테인먼트) 4가지 미래산업의 핵심기술을 토대로 200만개의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현재의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이 더 안정적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셋째, 인구절벽, 학교교육, 범죄 등 국민의 안전과 산업발전에 따른 국민의 위해요소를 차단하겠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펜데믹 이후의 국민안전을 위해 안전문화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 ▶ 대표 공약인 스마트메가시티에 대해 설명해달라.  -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개발하고, 인천대교를 건설한 경험을 활용해서 스마트메가시티를 건설하려고 한다. 스마트메가시티는 유휴농지 1억평 정도를 사들여서 70%는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나머지 30%는 배후 주거단지로 만드는 일자리 도시다. 쉽게 말해 실리콘밸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첨단 산업단지를 만들어서 2030 청년 창업자들에게 무상으로 장기 임대하고, 30만 개 정도의 첨단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려고 한다. 30만 개 기업에서 6~7명씩만 고용한다고 해도 200만 개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것이다. 또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건설 공사가 이뤄져야 한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펼쳤던 뉴딜이다. 수많은 건설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5년, 10년 동안 조성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메가시티는 어디에 몇개가 만들어지나. - 지방에 해야 한다. 광주, 부산, 대구 주변, 예컨대 강원도는 홍천 쪽에 유휴농지가 꽤 있다. 여기다 서울과 지하터널로 GTX를 놓으려고 한다. 미국 뉴욕과 뉴저지는 지하터널, 해저터널로 연결 돼 있다. 그런 식으로 터널로 연결해 서울과 스마트메가시티를 연결하는 계획이 강원도에도 있다. 이를 전국 대도시 주변에 6개 정도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추가적으로 배후 주거단지에 100만 호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면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인구가 분산된다. 폭등한 아파트 가격도 정상화되고, 국토 균형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도시 건설 과정에서도 건설 관련 일자리가 수백만 개 만들어져 직장과 주거,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송도신도시와 같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인천 송도신도시와 같은 신도시를 전국 5~10여개 도시에 직주근접형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스마트메가시티는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한다.▶ 진영 간 갈등 심화하고 있다. 국민통합 방안 있나? - 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존중한다. 나의 실용과 중도의 경제노선은 박정희와 김영삼, 김대중 노선을 통합한다. 시대의 대통령들이 보이기에는 적대관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역사적 심층적인 맥락에서 파악해 보면 중도실용 노선 속에서 상호보완적인 지도자들이었다. 즉 긍정적인 역사관의 획득만이 중도 실용으로 나아갈 수 있다. 보수와 진보라는 극단적인 진영대결 노선으로서는 실용과 생산동력은 나오지 않는다. 미움, 증오, 불신, 적대감만이 존재할 뿐이다. 증오의 정치는 국민들을 불행하게 한다. 지금도 보면 그렇지 않은가? 이러한 증오정치가 되지 않도록 나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다.▶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정권교체 가능한가? - 18대 대통령 선거 시 내가 결선에 까지 갔다. 그렇지만 여러 문제가 있어 내가 중재하였다.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당시 대통령 후보로 만들었다. 축제의 장이 되었다. 나의 이런 경험이 필요하다. 그래서 서로 네거티브적인 공격보다는 포지티브를 해야 한다. 지금은 후보간 서로 헐뜯기 바쁜데, 지금 그럴 때가 아니다. 원팀으로 나가면서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정책으로 국민의힘의 진정성을 국민에게 인정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야권 대통합을 해야 하는데 그 통합을 제가 경험자로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4강 안에만 들어가서 야권대통합을 이룬다면 정권교체는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다. ▶ TK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은?- 첫째, 대구공항 이전을 통해 국제공항으로 만들고 인근을 자유구역청으로 지정해서 ESG 일자리 도시를 만들겠다. 둘째, 소・부・장 중심의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첨단특구로 만들겠다. 이외에서 많은 것이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과 실현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말만 하는 공약보다 실제 가능한 공약을 TK지역 국민들에게 명확하게 보여드리고 싶다.▶ 2030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이 있으면 소개해주십시오.- 첫째,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소·부·장이 강한 나라다. 그래서 중소기업이 활성화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이라는 나라에 밀려 소·부·장 산업이 힘을 못 받고 있다. 또한 점점 스마트팩토리 형 공장이 지어지다보니 사람이 할 일을 기계가 하게 되어 일자리가 줄고 있는 현실이다. 현 정부에서는 제도와 규제는 강화하면서 일자리 창출하라고 기업에 압력은 넣고 있지만 기업은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주 52시간제도, 인건비 상승 등 대부분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는 이러한 제도를 면밀히 검토하여 보완하여 일거리가 늘어나면서 일자리가 창출되는 계기가 만들어 지도록 노력하겠다.둘째, 벤처기업 지원제도를 보완하여 유니콘기업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나라도 기술만 있으면 창업이 가능한 벤처기업 육성이 많이 늘었다. 6월 현재 스타트업은 총 5653개 기업이 활동중이다. 하지만 벤처기업에 대한 7년간만 지원한다는 제도 때문에 일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원이 부족하여 유니콘기업으로 커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제도 개혁 및 규제완화 등의 정책을 준비하겠다.셋째, K-POP문화 융성을 위해 문화를 바탕으로 한 세계의 한국을 위해 문화분야에 대한 먹거리를 개발하는 중이다. 특히, 우리 젊은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정책적으로 잘 준비한다면 충분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기타 먹거리가 있어야 일자리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2030세대가 안정적으로 일할수 있는 먹거리부터 국내외를 불문하고 찾아보겠다.▶ 화천대유 사건 해결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 화천대유는 초유의 조직적인 대국민 사기사건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관련자에 대한 명확한 색출을 위한 특검을 해야한다. 난 여기의 40배에 달하는 인천송도국제신도시를 개발할 때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여 개발에 참여시켰고 그렇게해서 이익을 발생시키고 그것을 송도국제도시 개발을 위해 집행했다. 토지 정비를 위해 정부자금 7조원을 받아 했는데 그게 마치 인천시를 마이너스를 행정으로 했다고 송영길 의원의 네거티브가 너무 심해 오해가 깊어졌다. 그런데 지금의 인천시의 재정을 보면 2002년에 부동산 시가총액이 62조이던 인천을 8년 만에 209조로 약 150조 원을 증가시켰다. 이처럼 도시의 개발은 개인이 아닌 관이 주체가 되어야 하고 그 이익은 시민에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이재명이 자기가 계획했다고 하는 것처럼 본인이 다 실토를 했는데 특검을 안 받는다는 것을 이해못하겠다. 화천대유사건관련 반드시 특검을 해야한다.▶ 끝으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은?- 국민의힘 경선 여론조사가 10월 6,7일에 있습니다. 2강은 이미 결정 되어있고 마지막 여론조사로 3,4등이 결정된다. CEO출신으로서 현장경제 전문가인 안상수가 법조인 일색인 4강에 들어가 당의 이미지를 높이겠다.2012년 박근혜대통령 경선시 저도 최종경선후보로 올라 갈등을 해소하고 축제속에서 후보를 선출하고 정권 창출을 했듯이 이번에도 4강에 들어가면 좋은 후보가 결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1-10-22 오후 05:36:59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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