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액상전자담배 시장 1위 브랜드 `쥴`이 오늘 24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쥴은 미국에서 2017년 출시된 이후 2년 만에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한 제품으로, 니코틴 수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담배를 태우는 CSV형 전자담배이며 USB단자를 통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가 담뱃잎이 든 스틱을 전자장치에 꽂아 고열로 찌는 방식이라면, 액상형 전자담배는 니코틴 원액을 희석한 용액을 가열해 수증기를 흡입하는 구조다.이날 한국에서 정식 판매되는 쥴 디바이스는 ▲흡입부 ▲유색캡 ▲몸체 ▲USB 충전 도크로 이뤄졌다. 사용 전 흡입부와 몸체 사이 유색캡을 제거하면 된다. 별도의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며, 일반 담배 연소 시 발생하는 담배연기와 담뱃재로부터 자유로워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아담 보웬 쥴 랩스 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2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반 담배와 유사하지 않은 디자인을 구사하기 위해 USB 충전 도크를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쥴 디바이스와 팟은 이날부터 서울에 위치한 GS25와 세븐일레븐,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서 판매된다. 추후 CU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KT&G는 오는 27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 소재 편의점 CU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 판매를 시작한다. 작동 방식은 쥴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지난 2010년 국내에서 잠시 인기를 끌다가 시장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날 쥴이 출시되면서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이 10년 만에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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