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대구 캐릭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홍콩국제라이선싱쇼 2020`에 참가해 122건 상담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콩국제라이선싱쇼는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다루는 국제 전시회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특히 국제유아용품박람회 및 국제 문구박람회 등과 동시개최, 유관 바이어와의 호환이 가능하며 제조 및 유통 관련 기업과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DIP는 (주)씨온플러스, 레디오, (주)제이샤, 라이즈원, (주)단디자인, ㈜오소, 토토컴퍼니 등 7개의 캐릭터 기업으로 구성된 대구공동관을 꾸려 제품을 선보여 홍콩, 중국,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레디오의 웹툰을 기반으로 한 식빵 고양이 `파운드 캣`은 글로벌 대형 토이 제조업체인 토이저러스의 새로운 모델이 돼 달라는 러브콜을 받았으며 중국 Big Imgpression Co.,Ltd 사에서 계약체결을 요청받았다. 또 한국 공동관 대표로 홍콩의 최대 방송사 TVB와 캐릭터 IP와 관련된 뉴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단디자인의 독특한 피규어 캐릭터 `아나토이`는 북경 전시회에서 만났던 업체와 홍콩에서 다시 만나 내년 2월 광저우에서 계약을 약속했다.  라이즈원 `까로피 프렌즈`는 중국회사 XTD와 텀블러 및 플라스틱 제품류를 만들기로 합의했으며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소는 한국으로 귀국 하자마자 미팅 바이이어에게서 구체적인 계약제의가 나왔으며 씨온플러스도 랄라스타즈 애니메이션 IP를 구매해 라이선싱 하기를 원하는 바이어가 많았다.  캐릭터 `미스터두낫띵`의 제이샤는 중국 유명 남성의류 회사 `Septwolves`의 라이선싱 계약 체결을 요청받았으며 US, EU로 유통망을 가진 중국 기업 Fi!FISH사의 라이선싱 계약 체결을 제안 받아 US, EU로의 진출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또 Soap Studio Company Limited와의 라이선싱 및 에이전트 논의를 통해 국가별 정서, 트렌드에 맞는 전략 설정과 시장 진입의 가능성을 확보했다.  DIP 이승협 원장은 "이번 기회가 대구 캐릭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DIP가 대구 캐릭터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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