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구미사업장이 중국 기업 바이탈 머티리얼스에 매각된다.이 같은 사사실이 알려지면서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구미사업장 근로자 250여명은 고용 승계 보장 등을 위해 노조를 설립하는 등 생존권 확보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고용승계 등을 위한 교섭에 나서는 한편 회사 담방 벽에 ‘우리의 요구사항에 대해 주주는 책임 있는 답변을 해라’, ‘먹튀 강국 중국 자본 절대 매각 반대’, ‘삼성은 돈 때문에 기술은 팔아도 사람은 팔지 마라’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매각 반대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 또 인수한 중국기업이 기술만 빼가고 사업장을 폐쇄하는 등 `먹튀`가 우려로 지역사회에서도 반발이 가속화되고 있다.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는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와 미국 코닝이 50대 50으로 투자해 만든 합작회사다. OLED 기판유리와 타겟(디스플레이 패널과 태양전지 패널에 박막 코팅을 통해 투명성 및 전도성을 확보하는 핵심소재)을 생산하고 있는 소재 전문 기업으로, 구미사업장에서는 타겟을 생산하고 있다.인수 기업인 중국의 바이탈머티리얼스사는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1995년에 설립된 희소금속 전문기업으로 국내에는 경기 평택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사업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매각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는일 “인수사와 매각사는 열린 소통을 통해 근로자들과 협의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라며 “합의사항을 문서화해 근로자와 주민의 우려를 불식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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