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함께 하는 미술관, 미술관로 40`을 올해의 표어로 정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한다. 대구미술관은 이를 위해 전시, 교육, 소장품 및 아카이브, 홍보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대구미술관은 알렉스 카츠, 3·1운동 100주년 기념전, 박생광, 팝/콘, 이인성 특별전 등 13차례의 전시와 200여 차례의 교육, 문화 행사를 열어 총24만7728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과를 올렸다. 또 이인성 `붉은 장미`, 이불 `몬스터: 핑크` 등 총 25점의 작품을 수집했으며, 3·1운동 100주년 기념전의 인도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뒤셀도르프 미술관과 양해각서 체결 등 해외기관과의 교류를 넓혔다. 이외 이영륭 아카이브 컬렉션 등 아카이브 수집, 미술관 SNS 활성화 등 다채로운 사업도 진행했다. 대구미술관의 올해 표어는 현재 위치한 주소 대구시 수성구 미술관로 40을 집중 홍보하고, 나아가 대구미술관 각 분야 10가지 주요사업을 알리기 위해 설정됐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열어 `한층 더 가깝고, 친절한` 미술관으로 다가서겠다는 계획이다. 최은주 관장은 "업무시스템 체계화 - 대구미술 의미 재조명, 해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시민과 소통하는 미술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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