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날의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 `섬유박물관에서 즐겁쥐~, 행복하쥐!`를 마련한다.  행사는 경자년 쥐의 해를 맞아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설날에 착용하는 남바위·복주머니 만들기, 새해 행복인형 만들기를 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빔 체험, 윷놀이, 떡국 소원지 달기 등 설날 섬유박물관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인형극은 `쥐순이의 신랑감` 공연으로 24일, 26일, 27일 오후 1시, 오후 3시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대상으로 무료로 회당 선착순 150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남바위 만들기`는 어린이들을 위한 설빔 체험이다. 남바위는 추운 겨울에 이마, 귀, 목을 덮어주는 방한모로 조선시대 상류층부터 서민층까지 남녀노소 많이 사용됐다. 설빔 체험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전통복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형형색색 복주머니 만들기`는 어린이들이 직접 복주머니를 만들어 새해 소망을 담아보는 무료 체험으로 행사 기간 중 13시 30분, 오후 3시 1일 2회 운영된다. 설 행사기간 중 어린이체험실 운영시간은 1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30분으로 1일 3회 운영된다. 또 새해 행복인형 만들기와 설빔체험, 윷놀이, 떡국 소원지 달기는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방문객들이 직접 설빔을 입고 윷놀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달기 체험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박물관 1층 섬유창작소에서도 섬유아트 `한복 장신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미지 학예연구사는 "경자년 쥐의 해 설날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통해 설날의 의미를 짚어보고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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