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지난 21일 원암학술상 1명과 경북대 학술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하고, 개교기념일 하루 전날인 오는 27일 경북대 74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상패 및 상금 10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고 밝혔다.경북대는 단과대학에서 후보로 추천한 교수들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근 연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연구자들에게 원암학술상 및 경북대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원암학술상 수상자는 김재석 국어국문학과 교수다. 국문학 연구 분야에서 미개척 영역에 해당하는 일제강점기의 근대극 연구에 매진하며, 학문적 업적들을 쌓아왔다.특히 근대극 연구의 중간 결산으로 집필한 저서 `근대전환기 한국의 극`으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과 함께 한국극예술학회의 노정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경북대 학술상 수상자로는 추광호 환경공학과 교수, 구동모 경영학부 교수, 칼리아나 차크라바르띠 벨루볼루 전자공학부 교수, 이병헌 의학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추광호 교수는 고도 수처리 및 물 재이용을 위한 환경 소재 및 공정 관련 신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해오며, 관련 분야에서 SCI급 저명학술지에 11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추 교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경권 토탈 물산업 클러스터를 기획하고, 대구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지역 물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구동모 교수는 마케팅 분야에서 소비행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지난 10년간 SSCI 학술지에 16편, 스코퍼스(SCOPUS) 등재지에 2편, 일반국제학술지에 6편의 논문과 저서 3편을 발표했다. 특히 온라인 소비를 대상으로 하는 체계‧논리적 분석방법으로 현대사회의 경영 경제 연구에 시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칼리아나 차크라바르띠 벨루볼루 교수는 산업용 드라이브, 차량 및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비선형 시스템을 위한 강력한 제어 및 관찰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결함 진단 영역에 대한 연구는 전기 차량의 결함 감지와 격리 영역에 중요한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병헌 교수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펩타이드를 발굴해 암 치료효과를 높이면서 정상조직에 대한 부작용을 줄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MRC)의 센터장을 맡아 대학의 암 분야 연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지난 2006년 원암문화재단으로부터 1억원을 기증받아 경북대 원암학술상을 제정한 후 교수들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명의 교수를 선정,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원암문화재단은 개교 70주년인 2016년에도 원암학술상 상금으로 1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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