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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민선7기 100일 `인구 소멸·경제 침체` 해결에 온힘 쏟았다

지역 일자리 창출·경제 살리기 주력
'이웃사촌 시범마을'로 인구 유입 도모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신산업 육성
지역기업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미래 농업 대비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지역자원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
주민 주도사업 대거 추진, 소통 강화

이대규 기자 / leedk1239@naver.co.kr입력 : 2018년 10월 09일
↑↑ 민선7기 군정추진계획 보고회
어느새 민선 7기가 100일을 맞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장 기반을 잘 닦아온 지난 민선 6기를 발판으로 다음 4년 동안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민선 7기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김 군수는 먼저, 국·도정 방향과 연계한 지역 발전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시대적 흐름과 정부 전략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120개, 경북도 34개 과제를 분석하며 군정 운영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지역이 떠안고 있는 인구소멸과 경제침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8월말 기준, 체계적인 각종 시책평가 관리로 21개 분야 수상, 재정 신속집행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의성군은 벌써부터 성장 궤도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성장 둔화 전망에 따라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 균형과 고용안전망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자리 예산을 22% 늘려 민간 및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도정 역시 '일자리'와 '아이'에 중점을 둔 경제인구정책을 추진하고, 권역별 지역과 연계한 성장거점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의성군은 2018년(1,721억) 대비 약 5%(+86억) 증가한 1,807억 수준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나선다. 대표적으로,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주요 시책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에 걸쳐 안계면 일원 지역을 재생하여 청년일자리와 주거, 복지시스템이 마련된 공동체를 조성하게 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스마트 팜 구축을 통한 청년창업농부 유입 ▲빈집 및 주거공간 리모델링, 공동작업장 설치를 통한 청년창작가 유입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안계지역 청년문화거리 조성 ▲청년 정착 지원 및 주민 간 매개 역할을 위한 지원조직 설치 ▲지역리더 양성이다.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에 대한 기대효과는 ▲반려동물산업 및 식품산업 클러스터를 통한 일자리 창출(560억) ▲도시재생 및 신규단지 개발을 통한 미래형 주거단지 형성(1,080억) ▲주민 커뮤니티센터 마련을 통한 복지·문화 생활여건 개선(103억)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발성 시책이 아닌 중장기 지역재생 사업을 통해 거주강소지역을 실현하고 생산가능인구를 증가시켜 혁신성장거점으로서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일자리 경제 분야는 2018년(179억) 대비 약 12%(21억) 증가한 200억 규모 예산을 확보하여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건강산업 프로젝트 등을 통한 신산업 육성 ▲창업허브센터 설치 및 청년 예비 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맞춤형 기업 지원 서비스 제공 ▲상리어린이공원·마을숲 도시녹화 조성 및 고향의 강·아사천 정비 등 여가와 건강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친환경 생활 SOC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축산업 분야는 2018년(638억) 대비 약 10%(64억) 증가한 702억 규모 예산을 확보하여 ▲유통구조 개선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투자 확대를 통한 농업 기반 정비 ▲미래 농업을 대비하는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한 장기적인 농업 경쟁력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는 2018년(401억) 대비 10%(+43억) 증가한 444억 규모 예산을 확보하여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원, 최치원문학관 개관과 같은 문화시설 확충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관광 인프라 구축 ▲금성산 고분군 복원 및 정비, 낙동강 수변 생태관광지 조성, 위천 레포츠 특구 지정 등 6차 산업과 연계한 농촌체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2018년(1,116억) 대비 약 4.5%(+53) 증가한 1,169억 규모 예산을 확보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 ▲독거노인·취약계층·노인인구비율 상승에 따른 사회적 보호 제도 확대 ▲체계적인 주민행복을 위한 행복지수 지표 개발 ▲교육 컨트롤 타워 구축 및 평생학습 거점센터 조성을 통한 교육 및 건강관리 체계 강화 ▲교육의 균등한 기회 보장 및 주민 주도형 참여교육 확대 ▲보건소 신축을 통한 보건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혁신 분야는 2018년(1,145억) 대비 약 3%(+34억) 증가한 1,179억 규모 예산을 확보하여 ▲군 예산의 상반기 집행 가능 예산을 우선 편성하는 「신속집행예산 시스템」 개선 ▲경상예산 4.5% 이하 최소화를 통한 적정 소요예산 편성 ▲동일·유사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기준 정비를 통한 예산 효율성 제고·불균형 해소·투명성 확보 ▲정부 시책 연계를 통한 예산 낭비 제로화를 추구한다.

민선 7기 의성군은 양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눈앞에 급급한 단기적 일회성의 시책을 지양하고 규모 있는 중장기 현안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4개년 주요업무에 대하여 96개의 지표 운용을 통해 상시적인 성과관리에 집중한다.

또한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 확립을 위해 일방적 정책 추진이 아닌, 주민 주도형 사업들을 대거 추진하며 군민과 소통한다. 이를 위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지속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설명회·읍면 순회 간담회·공청회 등 군민제안 활성화를 통한 군정 참여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이대규 기자 / leedk1239@naver.co.kr입력 : 2018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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