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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양 전 경주시 문화관광실장, 경북도의원 선거 출마 선언

40년 공직생활 축적된 역량으로 시민들의 심부름꾼 될 것
여성과 정치 신인 강점 살리고, 특유의 부지런함과 열정으로 최선 다할 것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13일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지난해 말 40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한 박차양 전 경주시 문화관광실장이 13일 오전 10시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 박차양 전 경주시 문화관광실장이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청사가 있는 동천동과 고향인 보덕동을 포함한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박 전 실장은 “그동안 지역 내 경로당을 모두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왔고,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면서 “여성으로서 많은 고뇌와 용기가 필요했던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기까지 도움을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977년 12월에 교복을 입고 경주시에 들어와서 40년을 근무했다”며 “어느 자리든 최선을 다했고, ‘여성도 할 수 있구나’를 남기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공천과 관련해서는 “신인, 여성으로서의 이점을 활용하고 발로 뛰며 몇 배의 노력을 하겠다. 현역 의원들과도 함께 최선을 다해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실장은 “경주시 간부 공무원으로 수없이 도청과 중앙부처를 오르내리며 예산확보를 위해 뛰었다. 이제 ‘참 좋은 경주, 더 좋은 경주’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면서 “경주시가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있기에 경북도청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차양 전 실장은 경주여중·고와 동국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석사과정(사회복지학과)에 있다. 경주시 양북면장과 공보전산과장, 사적공원관리사무소장 등을 거쳐 문화관광실장으로 명퇴했다. 경주문예대학 총동창회장과 여성본포럼회장을 역임했다.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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