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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젊은 문화로 자유로운 공간 조성˝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

이진훈(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조성으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신기술·아이디어 얼리 어답터 대구', '청년경제문화특구 조성' 등 3대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좋은 일자리 만들기’ 공약은 스마트 팩토리 전환, 청정생산환경 조성, 산업4.0사관학교, 공공데이터센터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환경과 조건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와 대기업 못지않게 대우할 수 있는 기업 여건을 만들어냄으로써 청년들의 대구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내용이다"고 청년 공약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시장에 당선되면 "낙동강 일대를 4차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삼아 대기업 유치 산업단지와 지역 내 우수 기업들의 첨단산업 투자 산업단지를 각각 330만㎡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원형지 공급과 금융지원 등을 통해 부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산업4.0사관학교에서 배출한 인력을 공급하는 한편,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센터 등 정보 제공 시스템을 갖춰 기업 유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청년들의 눈높이를 낮추라고 할 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첨단기업 유치를 지원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기 부양과 세수 증대가 선순환하는 4차산업혁명 맞춤형 산업구조로 재편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신기술·아이디어 얼리 어답터 대구' 공약은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기업들의 안정적인 초기 매출 확보와 판로 확장을 위해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신제품이 출시되면 먼저 구입해 제품을 평가한 뒤 주위에 특성을 홍보하는 소비자군을 일컫는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의 역할을 대구시가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이 후보는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힘들어 하는 초기 판로 확장과 매출 확보를 위해 대구시가 일정한 심사를 거쳐 우선 구매, 사용하고 피드백과 홍보까지 나서서 벤처기업과 청년창업이 손쉬운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청년경제문화특구' 조성 공약은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발산, 공유하고 제품화·기업화할 수 있는 5만㎡ 안팎의 대규모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정책이다.
이 후보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나누고 경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실험하고 도전하는 젊은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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