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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캠프, 임대윤 후보 허위사실 유포 경고


김범수 기자 / news1213@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6일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 측이 16일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를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대구지역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 21’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권 예비후보의 시장 재직기간 시정 성과에 대해 “4년 동안 1년에 약 7조원 정도 쓰면서 156개 공약을 발표했고 1개만 실천했다. 무능한 대구시정을 개혁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근거와 출처도 제시하지 않은 채 일단 비난하고 보자는 식의 자세는 집권여당의 대구시장 후보로서 기본을 망각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캠프측은 지난 3월 25일자 서울신문 보도를 인용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의 민선 6기 공약이행률 평가 결과 대구시는 87.18%로 156개 공약 가운데 136개를 이행했다고 반박했다.
또 임 예비후보가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권 예비후보(당시 시장)가 구미시장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이 또한 명백한 허위사실로 구미시장을 세 차례 만나 진지한 협의를 가졌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임 후보는 경쟁 후보를 비난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공약이 과연 지킬 수 있는 것인지, 시민과 유권자들을 속이는 내용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기를 바란다"며 “근거 없는 내용을 무책임하게 계속 유포할 경우 법적 책임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범수 기자 / news1213@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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