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마공원 건설사업이 2022년 9월 기공식을 가진 이후 토목공사를 포함해 현재 26%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핵심 시설인 관람대와 경주로 등 공사를 내년 10월까지 완료하고 시 운전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 개장 목표로 하고 있다. 앞..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총선 참패 이후 사의를 표명해 무주공산이 됐다.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은 17일 고문 회의, 앞서 16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를 가졌으나 아직 실무형 비대위 구성 외에는 뾰족한 수습 방안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
경주에서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이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경주는 숙박, 교통, 관광 등 행사장 주변 인프라가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 대회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
새 국회 개회가 임박했다. 제22대 국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은 다음 달 30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4·10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22대 국회 원(院)구성협상이 주목받고 있다. 30년간 지켜지지 않은 국회법이 이번엔 ..
국회의원은 모든 면에서 깨끗해야 한다. 22대 국회는 전례 없이 전과자 또는 피의자가 많다는 지적이다. 국민들은 개원을 앞둔 국회에 나같이 잘되기를 바라고 있다. 21대 국회 여소야대가 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야당 독주에 걱정이 태산이다. 국회가 국민을 보..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공천 분란으로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 국민이 거대 야당을 심판하지 않고 국민의힘을 심판한 데 대해 깊이 반성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많은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막판 막말 파동으로 우세했던 야당 지역이 혼전 상태로 돌변했고 열세였던 여당 지역이 상승세를 타 여야가 엎치락뒤치락했다. 결과는 예상했던 대로 이변도 속출했으나 후유증에 시달리는 지역도 적지 않다. 가장 말이 ..
4·10 총선 날이 밝았다. 이번엔 역대 어느 총선보다 후보들의 자질 시비가 많이 불거져 얼룩진 총선이다. 본 투표일을 맞이하여 투표 앞서 선거 공보를 꼭 읽어보자. 누가 이 시대를 책임질 선량인지 한 번쯤 살펴보고 투표장을 향하자. 수준 낮은 후보들은 가려내야 ..
여당인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이 필요하다. 원내 다수당이 돼야 안정된 국정을 펼칠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벌써 민주당은 22대 4년간 입법기관의 수장인 국회의장에 추미애 같은 강성파를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여당에서도 5선을 넘어 6선에 도전장..
이틀간 실시된 4·10 총선 사전 투표는 끝났다. 최종 사전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되면서 지난 총선 최종 사전 투표율 26.69%를 훌쩍 넘었다. 역대 총선 중 처음으로 사전 투표율 30% 돌파했다. 높은 투표율에 여야의 입장은 엇갈린다. 전국 읍·면·동에 설치한..
4·10 총선 이슈는 여당은 ‘국정안정과 거대 야당 심판’, ‘야당은 윤석열 정권심판’으로 싸움판이 시작됐다. 공식 선거운동이 돌입되는 시점에는 여당이 우세했으나 이종섭 호주대사 파동으로 판세가 바뀌었다. 막판에는 야당 막말 악재가 터지면서 선거판이 요동친다. 수도..
국가공무원은 6급에서 5급 승진하는데 소요 기간이 3년 6개월에서 2년으로 단축됐다. 5급에서 4급 승진도 4년에서 3년으로 줄어들었다. 국가공무원은 이미 올 1월 31일부터 적용 받는 데 비해 지방공무원은 관련 법령이 개정되지 않아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
총선을 앞두고 여당 일부 총선 후보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반발이 표면화하고 있다. 총선 참패론이 번지는 배경에는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있다는 주장이다. 심지어 대국민 사과에 이어 국민의 힘 탈당 요구까지 공개 분출했다.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는 1일 ..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의 불법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복귀를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총선에 개입하겠다고 정부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대통령의 담화문은 단호했다. 의료계를 설득하는 대안 제시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통령은 의료계의 이런 행태는 “대통령인 저를 위..
태공이 가로대 오이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남의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고 했다. 남에게 의심받을 행동 하지 말라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경주농협이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 돈을 풀어 선심성 관광을 시켜 의심받고 있다. 경주농협은 선진농협 견..
APEC 개최 도시 확정이 임박해지고 있다. 내달 신청을 앞두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27일 외교부를 방문해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의 강점과 당위성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
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은 200석을 호언장담하는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속수무책이다. 야당은 상대 진영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공격하는데 국민의힘은 상대 진영 실책을 포착 하고도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것 같다. 도대체 국민의힘 선대위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짐을 지워 ..
선거철이 되면 여론조사 기관에서 발표된 수치를 두고 우세, 열세지역으로 나뉜다. 여론조사는 500명에서 1,000명가량 표본 조사로 발표한다. 여야가 박빙 지역으로 분류해 사활을 걸고 있는 것도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선거는 초반부..
이번에는 돈 안 줘요? 물가고와 경기침체에 시달리는 서민들은 돈이 없어 쩔쩔맨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국민 1인당 25만 원 제시하자 서민들은 술렁이고 있다. 민주당은 4년 전 21대 총선 당시에도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데 원동력이 됐다. 이 대표..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은 '정통 포스코 맨'으로 꼽힌다. 국내 재계 서열 5위권에 있는 포스코 그룹의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포항시민들도 거리 요소마다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환영일색이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이 취임사에서 제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