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조합 공동사업법인이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복숭아 공동선별장 및 선별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양촌동 일원에 준공된 선별장은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하루 최대 18t가량 선별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본 사업은 2017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 원으로 2020년까지 전국 제1의 복숭아 주산단지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신중섭 농업정책과장은 “대형 유통업체 직거래 추진 등 경쟁력 있는 복숭아 생산자 경영체 육성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상주 복숭아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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