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청도소사랑 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청도소사랑 미술대전 출품작을 내년 3월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청도 상설소싸움경기장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소띠 해를 맞아 청도 소싸움축제를 활성화하고 소 이미지 조형물과 공예, 미술작품 등을 전시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소싸움의 브랜드를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청도소사랑 미술대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청소사랑 미술대전의 공모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를 비롯해 이미지 및 캐릭터 조형물 금속 도자 목칠 목가구 섬유 한지 죽 석공예 유리 등 공예품으로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는 작품 출품료 1점당 3만원과 함께 자유롭게 작품수를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종합대상 1명에 상장 및 매입상금 1,500만원, 최우수상 3명에 상장 및 매입상금 각 500만원 우수상 3명에게 상장 및 매입상금 각 300만원 특별상 약간 명에게 상장 및 매입상금이 전달된다.
특히 조형물 부문에 한해 특선 및 입선작품 중 추가로 매입 할 수도 있으며 입선작품의 판권, 사용권은 청도군에 귀속된다고 말했다.
미술대전 출품작은 오는 3월22일 심사를 거쳐 3월24일 청도군청 소싸움축제을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시상은 3월31일 청도 상설 소싸움경기장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입상작은 내년 3월27일부터 31일까지 2009 청도소싸움축제기간에 청도 상설소싸움경기장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원서는 청도군청(http//www.cheongdo.go.kr) 소싸움축제(http//청도소싸움.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전경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