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재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월 1차례 도시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투어는 19일 안강시장을 시작으로 2월 성동시장 등 지역 10개 시장을 돌며 진행된다. 또 장보기가 끝난 뒤에는 경주의 각종 사적지도 둘러보게 되며 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동 버스와 사적지 입장권, 장바구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작년에도 지역 9개 재래시장을 돌며 장보기 투어를 실시해 모두 680명이 참가했다. 한편 시는 설을 앞두고 오는 22일에는 공무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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