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장에 정하태(55) 전 국가보훈처 생활안정과장이 19일 취임한다. 정청장은 경북 의성출신으로 대구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법학과를 졸업하고 80년 공무원을 시작으로 대구지방 보훈청 총무과장과 국가보훈처 생활안정과장을 역임했다. 정 청장은 국가보훈처 본부 기획예산실, 감사실, 심사 정책과등 보훈 정책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뛰어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인정 받았고 성실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합리성과 원칙을 중요시 한다고 알려졌다. 정하태 신임지청장은 “유공자와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열린 보훈행정 구현에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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