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경주시생활개선회장(회장 최경희)의 취임식이 20일 오전 11시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어민회관 대연수관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한 최경희 회장은 농업경영인 김유헌씨와 결혼해 1남1녀의 자재를 두고 1984년부터 영농에 종사하면서 시설채소인 부추와 수도작을 재배해왔다. 최경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떤 단체보다 진정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관심있게 듣고 말보다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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