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가 최근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특별지원대책은 ▲소규모 영세 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검사 유예, ▲경미한 법령위반 대상에 대한 과태료 부과완화,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사전지도로 단순 과실과 법의 무지로 인한 경우 행정지도 우선 업무처리수행 등으로 국민편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소방관계자는 “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을 2월초 발족해 소방검사 유예 및 행정지도강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확대 등을 준비 중이다”라며 “서민생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위혁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