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달 16일 실시한 한의사 국가고시에서 한의과 본과 4학년 재학생 8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64회째를 맞는 한의사 국가고시의 국내 11개 한의과대학 전국평균 합격률은 95%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교협(이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해 시행한 2008 학문분야(한의학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최근 선정됐다. 동국대 관계자는 "동국대 한의과대학은 5개 평가영역 중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발전계획 등 3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며 “최우수의 영애는 교수, 학생, 교직원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기에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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