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법원 등기소가 4일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499-1번지에서 황영목 대구지방법원장, 이중근 청도군수, 이승율 군의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변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대지 2,649㎡에 지상 2층으로 연면적856㎡로 1층에는 등기소 및 민원실과 군 법원사무실 등 있으며 2층에는 법정, 군 법원 판사실, 조정실 등을 갖췄다. 구 청사는 지난 86년에 건립돼 낡고 협소해 그동안 많은 불편을 초래해 공사비 18억을 들여 지난해 7월 3일 착공, 새롭게 단장 이날 완공하게 됐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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