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청도 신도마을발상지 테마공원조성사업이 지난 12일 농림수산식품부로 확정돼 통보 받았다고 했다. 이번 사업은 2013년까지 111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사업으로 청도신도마을이 새롭게 달라질 전망이다. 지난 3일 정부 평가단이 현지를 방문해 실사해 지난 9일에는 이중근군수가 직접 농림수산식품부에 브리핑을 하는 등 테마공원조성사업 유치에 앞장서 왔다. 청도군은 지난 11일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를 위해 2020비전 선포식에 밝힌바 있는 5대 목표에 30개의 추진전략에 포함된 사업으로 첫 번째 성과다. 새마을발상지 신도마을은 앞으로 기반시설과 휴양시설, 체험시설, 편의시설, 소득기반시설을 갖추어 테마관광 전원마을로 새마을운동 메카로서 세계화에 앞서게 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이야 말로 세계 속에 청도의 이미지를 더 높이는 쾌거로서 군민과 함께 기쁨을 같이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 2020비전을 차질 없이 진행해 청도성공시대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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