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이중근 군수와 보건소, 지소, 진료소 전 직원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보건사업업무 전반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중근 군수는 일선에서 주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8개월을 즈음해 군민의 민심이 화합돼 이제는 청도성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 2020비전전략 5대목표인 살고 싶은 전원도시, 경쟁력 있는 농촌경제, 품격 있는 문화관광, 청도정신의 세계화, 다가가서 섬기는 군정 등을 추진 원년의 해로서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 했다. 특히 보건소는 일선에서 일반주민뿐 아니라 소외계층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돌보는 공직자로서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다가가서 섬기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직자가 돼 줄 것을 요구 했다. 문영대 보건소장은 보건사업정책방향과 보건사업시행방안 등 올해의 청도 보건소가 나갈 길을 설명했다. 문 소장은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여건에 맞는“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 천식 아토피질환 예방사업,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군민의 불편함이 없는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실천의지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성과를 위해 오는 6월과 12월에 지소, 진료소별 평가를 측정해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 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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