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3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머카토마트, 원우타마, 롯데마트 등 4개 대형유통 매장에서‘말레이시아 청송사과 홍보·판촉전’을 개최해 행사 한지 3일만에 8t의 사과를 판매했다. 특히 군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최대 유통업체 ‘빈탕그룹` ’롯데마트‘와 7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동수 군수는 사과 판촉단을 직접 인솔해 중국,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의 사과가 수입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한국의 ‘청송사과’가 당당히 입성하게 됐고 소비자들로 큰 반응을 얻었다며 우리 청송사과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앞세워 앞으로더 나아가 고급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것이라 했다. 청송사과 지리적표시제사업단 현시학 단장은“엄격한 품질관리로 국내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청송사과’가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아 그 동안의 노력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 수출농가 육성·품질향상·포장지 개선 등을 통해 수출물량 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한편 이번에 청송군과 수출계약 및 수출업무약정서를 체결한 ‘빈탕그룹’은 연매출 4조원 이상의 말레이시아 최대 유통업체이며 롯데마트는 연간 30억원 이상의 한국식품의 취급하는 말련 최대의 한국식품 바이어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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