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7일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갖고‘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 마포구 한국지방재정공제회관 8층에 마련된 서울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중근 청도군수, 최경환 국회의원, 이승률 군의회의장과 군 의원, 도의원, 재경 향우회원, 출향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청도군의 2020비전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 건설’을 위한 청도군의 의지를 더욱 가까이서 전해 서울과 청도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서울사무소를 마련했다”고 했다. 또한“서울사무소 개소로 서울 도심에 청도군청이 하나 더 마련된 만큼 서울의 출향인사들과 힘을 모아 기업유치활동과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중앙정부와 수도권 자치단체와 업무 협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무소는 정재열 소장을 중심으로 3명의 직원이 함께 중앙정부와 업무연락 및 긴밀한 협의, 출향인사 인적 네트워크구축,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와 안내,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 등의 업무를 수행해 청도 발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경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