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소도읍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청송읍내 청송재래시장을 현대화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은 재래시장을 상설현대화를 통해 상업기능강화와 관광문화 행사와 연계한 테마형시장으로 총 사업비 42억원을 들여 내년1월에 준공 한다. 새로 들어설 현대화시장은 상가신축 80동과 전통장터 그리고 편의시설, 조형물정자, 그리고 66대의 주차시설, 대지를 축으로 십자형통로 양측으로 점포를 배치해 갓모양의 정자 장옥과 폴리카보네이트를 설치해 간접자연 채광을 유도한 재래시장을 건강보양의 특성화로 만든다는 것이다. 청송재래시장은 5일장으로 24일 시장을 끝으로 다음 장부터는 임시시장이 개설되는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변에 설치돼 내년 현대화시장이 완공 될 때까지 운영된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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