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송읍에 소재한 금곡2리 잔대작목반(회장 박경은)이 잔대재배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예로부터 잔대는 가장 오래 사는 식물중 하나이기도하지만 인삼, 현삼 등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꼽혀 민간보약으로 널리 쓰이기도 한다. 이 작물의 특색은 뿌리는 도라지 처럼 원줄기는 전체적으로 잔털이 있으며 줄기에서 나온 잎은 3~5개가 있고 꽃줄기에 따라 잎의 모양과 각기 다르며 연한 부분과 뿌리를 식용하는 작물이며 가래, 기침, 천식에 매우 효과가 있으며 여러병에 특효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통 한의학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는 매우 귀하게 쓰는 소중한 약초이자 맛있는 산나물로 알려져있다. 금곡2리 잔대작목반은 잔대2ha, 비닐하우스 2동(200㎡)도 설치되어 있는것. 청송군 금곡2리 잔대작목반은 현재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며 앞으로 노지에서 직사광선을 피하는 차광막을 설치하면 5,000kg정도 의 나물을 수확 할 수 있어 잔대와 나물을 동시에 팔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빠른 경제성장에 따라 도시 못지않게 농촌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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