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내달 2일부터 양일간에 걸쳐‘자연을 노래하다, 청송’이라는 주제로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제24회 주왕산 수달래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축제는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봄 기운이 완연하 시기에 열려 관광시즌 개막을 알리는 의미가 깊다. 수달래는 주왕산 4대 명물 중 하나로 진달래와 유사한 외양을 하고 있고 꽃잎에 거미붉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여서 절경을 이루고 있다. 2일 오전 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클래식과 7080의 산상음악회, 산악등반대회, 수달래 심기 체험, 악대퍼레이드, 산악인한마당행사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3일은 수달래제례와 수달래 꽃잎 띄우기, 사생대회및백일장이 열리며 이밖에도 다문화음식체험, 청송한지.옹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가 기간 중에 열린다. 한 군수는“이번 수달래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음악회가 열리고 명품관광지인 주왕산국립공원에 서 다양한 볼거리의 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가족나들이로 청송의 봄을 만끽하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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