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수달래축제등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국립공원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문화 정착 캠페인을 지난 30일 주왕산국립공원상가에서 실시했다. 최근 경기침체 등과 사회전반적인 규제완화 분위기를 틈타 일부 업소에서 질서위반 행위인 호객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관광성수기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청송군청, 음식업청송군지부, 주왕산상가번영회등 관련 기관단체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관광청송 이미지를 되살리고 지역을 찾는 탐방객에게 쾌적한 탐방분위기를 제공하고 위생서비스 향상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속적인 캠페인 및 현지지도 후에도 호객행위 등 질서위반행위가 개선되지 않은 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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