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 주최한 제2회 `경상북도 이야기보따리 수기 공모전`의 입상자를 발표합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경상북도를 여행하며 느꼈던 감동과 추억을 훌륭한 글로 승화한 작품들이 대거 응모됐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 기성작가 등 자격 제한을 없애고 열어둔 이번 공모전에는 총 241작품이 응모했습니다. 예심은 권오단(소설가, 동화작가), 강정화(한국문협시분과회장), 권영화(동화작가), 장성재(경북신문 문화부장) 선생이 맡아 62편을 본심에 올렸으며 공광규(시인), 최세균(전 한국문협 평생교육원 교수), 이상호(문학평론가, 전남대문창과교수) 선생이 마지막 수상자를 가렸습니다. 심사 결과 박시윤씨의 `영덕 쟁바우마을 쟁암리사터 벅수를 만나다`가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제2회 경상북도 이야기보따리 수기공모전 수상자> 대상 : 박시윤-영덕 쟁바우마을 쟁암리사터 (爭岩里寺址) 벅수를 만나다 금상 : 이세은-안동에서 애국 소녀 되다 /  박종순-문 리버 삼수정 은상 :  이은진-경북의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  황예리-가출을 했다 동상 : 변재영-구월의 운문사 / 심점련-반곡지 / 남정화-榮州 禮讚歌 입선 : 정연숙-수다사 / 송영기-분황사 당간지주 / 성낙수-저녁, 직지사에서 / 김태식-구룡포의 봄소식        윤지환-울진 성류굴(천 오백년 전에 신라 진흥왕이 다녀가다.) / 함남식-어찌 잊으랴        한성희-금강송 / 이상유-일편단심(一片丹心), 정몽주와 임고서원 서혜린-갓바위에 오르다        정영태-억새의 슬픈 노래 / 심금섭-신라비, 다시 펴는 꿈의 날개 / 이윤화-하늘위에 떠있는 다리        권주영-천년 신라의 기개를 느끼다! / 배가영-대가야의 숨결을 품고 있는 곳, 고령        윤상근-오봉산을 찾아서( 주사암의 저녁놀) / 윤종철-외씨버선 장계향디미방길을 걸으면서        이임선-호미곶 둘레길에서 / 이수진-황리단길 나들이 / 박점석-하회마을        손용권-운문사 기행 / 고마리-바람을 기다리는 얼굴 / 이영숙-성주(城主), 내 맘에 깃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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