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관광경기 활성활를 위해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동해바다를 역사문화 유적과 연계한 새로운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해양관광복합공간 조성 기본 구상 및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내년 4월까지 수립키로 했다. 동해안 전진기지로 부상하는 국가어항인 감포어항 일대를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코자 수립하는 주요 과업 내용은 △ 동해안 해양관광 잠재력 분석 및 추진실태 분석 △ 해양관광개발 기본 구상인 해양관광레포츠 기반구축, 청정해역 보전, 어업기반 확충 및 어업관광 등이다. 또 감포신항 개발을 비롯한 바다목장화 단지, 해안자전거 도로, 체류형관광단지 등 단위사업별 개발계획과 해양관광자원, 역사문화유적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용역을 수립한다. 이 같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 달 중에 용역과제 사전심의 및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중 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친 후 내년 4월 이전 최종 보고회를 가져 미비점을 보완한 후 최종 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감포읍 전촌리 연안을 어촌 어항을 생산 주거 관광이 어우러진 종합공간으로 개발코자 내년까지 사업비 60억원 들여 어촌관광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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