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파천면 어천리 임하댐 상류하천에 불법 쏘가리 낚시가 기승을 부려 관계당국의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전문 쏘가리 낚시꾼이 쏘가리 불법어류 단속기간(5.10 ~ 6.20)중 지난 23,24일 주말을 겨냥 단속을 피해 어천리 용전천에 수십명이 루어 낚시로 쏘가리를 잡고있다. 불법 쏘가리 낚시에 전류,폭발물, 허가 받지않은 그물로 포획할 경우 징역 1년이하 500만원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며 불법어류 단속 중에 쏘가리를 잡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높은 처벌이 적용된다. 이들은 지역의 살고 있다는 것을 악용해 대충 얼버무리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과감하게 대낮에 도 버젓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으며 먹다 남긴 음식물을 하천에 마구버려 하천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관계 당국은“불법으로 잡는것을 현장에서 목격하지 못하면 처벌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행정당국은 사람을 고용해 단속을 하고 있지만 이는 단속기간중에 처벌받은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 산란철은 맞아 철저하고 지속적이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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