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 문화 회관에서 지난 4일 오후 3시 지역 현안문제와 건전한 비판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단체 경주여명 창립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병준경주시의회의장,이진락경주시의회부의장,박병훈도의원, 정용식시의원및 회원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득원 초대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신경주역세권 개발,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 한수원본사 이전, 양성자 가속기연구센터 등 경주발전을 위한 중대한 전환기에 열린 마음과 적극 참여하는 자세만이 경주발전의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 역설하며 경주여명 회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소통과 공유를 통해 경주의 미래와 비전을 함께 모색하자"고 말했다. 또 천년고도 경주에서 새 천년에 맞는 다양성과 지역발전 위해의 합리적인 비판은 물론 생산적이고도 발전적인 대안을 아낌없이 제시 지난 천년을 뒤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천년의 꿈을 꾸며 대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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