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방세 납세자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지방세 징수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기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농협비씨카드 납부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한다.
타 지역 납세자들의 방문납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시가 이번에 도입해 확대 시행하는 농협비씨카드는 농협인터넷뱅킹 와 비씨카드사 , 농협CD/ATM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인터넷은 24시간 365일 내내 이용할 수가 있고, 농협 CD/ATM기는 오전 4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농협CD/ATM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방문납부가 가능하며,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가상계좌 서비스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수납 처리되는 장점이 있어, 납세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주시 지방세가 납부 가능한 신용카드는 신한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등 3종류로, 인터넷 카드사 홈페이지 접속 또는 시청 세정과 및 안강읍․외동읍사무소, 차량등록소를 방문하여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지방세 납세자 편의시책으로 가상계좌 납부, 신용카드(신한, 현대, 삼성) 납부, 위택스 및 지로 납부, 농협 인터넷뱅킹․텔레뱅킹․ATM납부, 자동이체 납부, 이메일 고지서 송달 등을 시행하고 , 이번 농협비씨카드 납부서비스 추가도입을 비롯하여 납세자 편의세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