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오는 31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도군민 및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도 싱그린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는다. 싱그린 아카데미는 청도군이 평생학습도시의 기반구축과 더불어 군민들에게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 및 신지식을 제공하고 현대사회에 필요한 마인드 함양 및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 연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총 10회 걸쳐 실시된다. 싱그린 아카데미에서는 학계, 경제계, 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별 최고의 강사를 선정해 오는 31일 개강식에서는 연기자 전원주가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란 주제로 강의를 한다. 또한 다음달 10일은 전 삼미그룹 부회장을 역임한 서상록의 ‘생각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를 강의하고 다음달 24일에는 국악인이며 마당놀이로 잘 알려진 중앙대 교육대학원장인 김성녀의 ‘어깨춤이 절로 나는 우리의 멋을 찾아’ 가 교육될 예정으로 9월 이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청도에 맞는 인물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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