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피서철 행락지 교통질서계도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운문면 자율방범대(대장 최창욱)와 어머니경찰대(대장 정영숙) 대원 20여명과 교통 치안을 담당하는 청도경찰서 관계자와 군청 새마을과 교통담당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자율방범대와 어머니경찰대로 이루어진 교통질서계도반은 피서철 방문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8월16일까지 4주간 활동한다.특히 삼계리계곡 일대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피서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구간 내 교통지도, 불법주정차 단속 등의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지도활동을 수행한다.황선필 운문면장은 "지역주민이 앞장서서 교통질서계도반을 운영해 피서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함에 감사를 드린다"며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청도 이미지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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