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연합회(회장 정동진)는 지난 7일 노인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청도군장애인연합회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대구 CS센터 김소영 팀장이‘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란 주제로 특강을 해 장애인지도자 사례발표 및 관내 관광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지도자대회는 장애인 권익옹호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역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지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사회참여가 본인들 삶의 질 향상은 물론 3600명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므로 세계일류 전원도시 건설을 위한 군정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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