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7~20일까지 2009년도 을지연습 훈련 기간 중 국가안보와 비상시 국민안전을 위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시주요현안 토의와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18일 도시지역의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오후3시에는 청도역에서 공무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가스 테러대비훈련을 실시해 비상시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테러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재향군인회에서 주먹밥 150인분을 준비해 일반주민 및 공무원들이 주먹밥 시식회와 군용건빵 등 전투식량 체험을 하는 등 전시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배양해 국가위기관리는 물론,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난과 각종 테러 등 모든 위기상황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전경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