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총 사업비 4억원(국비 2, 지방비 2)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연계한 지원센터 운영·교육·체험 및 지역융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 ▲귀농귀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말농장 운영 ▲농부인턴십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훨씬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신청한 시·군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선정·심사한 결과 경북은 청도군을 포함해 18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청도군이 4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지정과 다양한 정책지원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으며, 우리군으로 오시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 1번지로써 오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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