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한방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적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통증 완화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요가교실로, 농사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된다.   또한, 스트레칭, 이완 요가, 전신순환과 마음의 안정, 혈액순환, 숙면에 도움을 주는 누구든지 따라할 수 있고 혼자 할 수 있는 요가 수업으로, 힘든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의 자세교정, 불면, 관절염 등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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