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통주)가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에서 ‘2021년 국가재난관리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단체)의 영예를 앉았다.자원봉사센터는 그 동안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복구활동 ▲안전문화 확산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응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재난현장에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또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자원봉사 분야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 금상, 대상, 최우수상 등을 매년 수상하고 경북행복마을 1호 개최, 아기 백일·돌 기념사진 무료촬영, 안녕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민생청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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