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개인 정서함양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가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송솔뫼산악회(회장 김윤익)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산악 지킴이로서 지역 단체로 자리잡아가고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청송읍 방광산을 비롯해 충혼탑~보광사, 만주골(속칭) 등 청송 관내 야간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달 1회 정기산행으로 전국 유명산을 탐방하면서 지역문화차이 등 산행에서 얻은 이점을 산악회에 접목시켜 활성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새벽 등반도 실시해 각자 극기력 향상과 이른 아침에서 얻은 기운을 일상생활에 뒷받침해 나가고 있어 회원과 비회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솔뫼산악회는 각종 크고 작은 산악행사시에는 전 회원들이 참여해 등반코스 정비와 조난자 구조 등에 힘쓰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누구나 등반에 참여해 건강한 정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 청송솔뫼산악회는 1990년 청송 지역의 산을 좋아하는 젊은 청년들로 구성돼 조영익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출범, 지역의 많은 선후배 산악인들의 참여로 재차 통합돼 김태윤 회장이 통합회장으로 산악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구경북산악연맹 가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송솔뫼산악회는 20대 김윤익 회장(2007~2009)이 현재 40여명의 정회원과 함께 산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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