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중앙정부의 지방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소속 공무원들의 정책공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군민회관에서 이중근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표환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특성 있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권 발전전략의 개념 이해와 구체적인 계획수립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새 정부의 지역발전전략 패러다임 변화, 국토의 성장잠재력극대화와 기초지자체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에 포괄보조금제도를 전면 도입됨에 따라 청도군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발전전략 발굴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로 부각됨에 따라 소속공무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정책 공유가 필요해 이루어지게 됐다.
이중근 청도군수는“정부정책의 변화를 정확히 인식해 청도발전주역으로서 새로운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실용적인 계획을 마련해 청도군의 글로벌 성장잠재력을 극대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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